[보도자료]강남대로변, 흡연자가 직접 ‘간이흡연실’ 설치!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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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변, 흡연자가 직접 ‘간이흡연실’ 설치! 도대체 왜?

○아이러브스모킹, ‘오늘만 휴게실’(간이흡연실) 설치…흡연매너 캠페인 전개
○“비흡연권과 흡연권 보장의 지름길은 ‘흡연실’ 설치”
○“FCTC 총회 편승한 일방적 금연정책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편가르기”
○정부·지자체에 대한 흡연실 설치 촉구 서명전도 벌여

■ “최소한의 흡연권 보장이 없는 일방적인 흡연규제와 단속을 하기 전에 흡연시민들의 흡연권 또한 침해받지 않도록 반드시 ‘금연구역 내 흡연구역’ 설치가 추진되어야 하며, 이는 오히려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인 아이러브스모킹(http://www.ilovesmoking.co.kr, 대표운영자 이연익)은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총회 개막 전날인 11일 오전 11시 금연거리로 지정된 서울 강남대로 길거리(강남역 12번출구 앞)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는 꼭 흡연실에서’라는 흡연매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날 아이러브스모킹은 강남역 길거리에 ‘오늘만 흡연실’을 설치하고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같이 상생하는 길은 ‘흡연실 설치’가 우선임을 알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재떨이도 나눠줄 예정이다.
   ○ 또 흡연자가 내는 막대한 부담금과 세금으로 흡연시설을 만들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 캠페인을 준비한 아이러브스모킹측은 “정부가 흡연자들로부터 한해 1조6천억원 정도의 국민건강증진기금(일명 ‘담배부담금’)을 걷고 있지만 대부분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쓰이고 정작 흡연자를 위해 쓰이는 금액은 거의 없다”며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들은 무조건적인 금연구역 확대를 통한 흡연규제 정책만 펼 것이 아니라 흡연자를 배려해 최소한의 흡연공간은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실제 서울시의 2010년 예산집행내역을 보면 시 재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 세수액이 총 11조5957억여원인데 이 중 약 14%인 8516억여원이 흡연자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소비세 5677억여원, 담배소비로 인한 지방교육세가 2838억여원)

■ 아이러브스모킹 이연익 대표운영자는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이 길거리 등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만, 합법적인 상품인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존재하는 한 흡연자의 흡연권 또한 최소한 보장되어야 한다”며 “흡연실 설치가 결국에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 이 대표는 또 “해당부처와 금연단체 등이 담배규제기본협약 총회 분위기에 편승해 과도한 흡연규제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는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편가르고 흡연자를 마치 정상이 아니거나 일탈자로 낙인찍어 버리는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흡연자의 권리와 책임’을 모토로 지난 2001년 흡연자 포털로 문을 연 아이러브스모킹은 현재 1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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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님의 댓글

  •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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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의 최소한의 권리로 흡연구역이나 흡연실 설치는  절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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