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국내 최고급 브랜드 ‘에쎄 골든리프’ 리뉴얼
‘소나무’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미지 돋보여

최근 프리미엄 담배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담배 ‘에쎄 골든리프’가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리뉴얼 됐다.

새해를 맞아 KT&G는 자사의 최고급 브랜드인 ‘에쎄 골든리프’의 리뉴얼 된 제품을 전국에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에쎄 골든리프’의 특징은 전통과 모던의 조화. 전체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블랙컬러와 고급스러운 재질의 느낌을 유지하면서 견고하고 젠(Zen)한 느낌의 소나무 이미지를 심플하게 적용해 독특한 멋과 매력을 표현했다는 것.

특히, 지난 2007년 첫 출시 때의 디자인적 특징이 가장 한국적인 요소인 한글을 사용한 ‘캘리그라피’였다면 이번 리뉴얼은 한국적 이미지인 ‘소나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디자인에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한국 전통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브랜드 위상을 정립하고 최고급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주력했다”며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브랜드에 화력을 부여하고 목표시장 내 선호도를 제고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뉴얼 된 ‘에쎄 골든리프’의 갑당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4,000원이며, 타르 및 니코틴 함량은 3.0mg/ 0.30m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