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이 어려운 이유, “스트레스와 습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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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어려운 이유, “스트레스와 습관 때문”

서울시는 통계 웹진인 e-서울통계 43호를 통해 ‘2010 사회조사(통계청)’ 자료를 분석한「서울시민의 주관적 건강」관련 통계를 지난 1월 31일(월) 발표했다.
통계결과 흡연자와 비흡연자는 비슷한 수준으로 자신의 건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금연이 어려운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와 피우던 습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자 중 지난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한 인구비율은 50대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세 이상 흡연 시민 중 자신의 건강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52.2%로 비흡연자가 생각하는 53.9%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자신의 건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신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오히려 비흡연자(11.9%)가 흡연자(9.6%)보다 2.3%p 높게 나타났다.
금연이 어려운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 48.0%, 피우던 습관 때문이 41.9%'였으며, 2010년 20세 이상 서울시민 중 담배를 피우는 비율은 23.9%이며, 흡연자 중 지난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했던 인구 비율은 44.8%로 흡연자의 약 절반 정도는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흡연자 중 절반이 넘는 52.3.%가 금연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어서 40대(48.4%), 30대(44.6%), 60세이상(44.5%), 20대(35.6%) 순이다.
한편, ‘2010 사회조사’는 통계청에서 ‘보건’을 주제로 2010. 5. 17~29일(13일간)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조사로, 서울은 서울거주 만15세 이상 4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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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마니아님의 댓글

  • 마니아
  • 작성일
흡연이 정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유엔님의 댓글

  • 유엔
  • 작성일
습관이 제일 큰 원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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