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해수욕장에서 담배 못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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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해수욕장에서 담배 못 핀다!
정옥임 의원,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앞으로 국내 해수욕장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
(비례대표)은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오염을 막기 위해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해수욕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 발의했다.


정 의원은 법안 제안이유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많은 국민들이 휴가철 피서지로 해수욕장을 찾지만, 현행법에서 해수욕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고 있어 영유아를 포함한 많은 이용객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고 있으며, 담뱃불에 의한 위험과 불쾌감 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수욕장에서 흡연자의 무분별한 담배꽁초 투기는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며, “공공장소인 해수욕장의 금연구역 지정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한편
, 정 의원은 프랑스의 경우 칸 인근 도시인 라 오시타에서 지난해 4월 프랑스 최초로 리비에타 해변의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자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 2009년에 비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글. 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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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마니아님의 댓글

  •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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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구역도 따로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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