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향담배’에 대한 청소년 호기심 억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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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향담배’에 대한 청소년 호기심 억제 필요
최영희 의원, 가향담배 광고제한 등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영희 의원, 가향담배 광고제한 등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앞으로 과일이나 초콜릿 향이 나는 ‘가향(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지난 12월 1일 담배제조자 및 수입판매업자는 담배에 연초 외에 식품이나 향기가 나는 물질을 포함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나 그림, 사진 등을 담배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처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최 의원은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과일이나 초콜릿 향이 나는 ‘가향담배’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흡연욕구를 충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소년들의 가향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억제하고 흡연율을 줄여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개정법률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법에서는 제조자 등의 담배에 관한 광고금지, 담배 자동판매기의 설치 제한, 금연구역 및 흡연구역의 구분 지정 등 여러 가지 금연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나, 가향담배에 관하여는 광고를 금지하도록 하는 조항이 없어 청소년이 흡연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를 줄이기 어렵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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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이불루님의 댓글
- 검이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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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국회에서 쌈박질만 안해도 우리나라 흡연율 줄겠네..
origin님의 댓글
-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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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구역을 확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