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논란속 담뱃갑 악마의 인쇄 강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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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진)는 담뱃갑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그림을 싣는 것을 내용으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부터는 담뱃갑에 흡연을 경고하는 이미지가 삽입되며, 담배의 성분이 전면 공개된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2016년까지 호프집 등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담뱃갑에 흡연경고 이미지를 삽입하는 것에 대해 금연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악마의 인쇄' 라는 반발의 의견 또한 다수 제기 되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서 '담배의 산업적 측면을 고려하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담뱃갑의 흡연경고 이미지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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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금연유도 목적이라지만.. 섬뜩하다   © 인터넷
 
 
이 외에도 해외현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담뱃갑 이미지들도 정신적 충격을 느끼게 할만큼 잔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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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피우것은 죄일까? 왜 돈내고 이런것까지 보는 것을 강요받나     © 인터넷






 
 
 
 
 
 
 
 
 
 
 
 
 
 
 
 
 
 
 
 
 
 
 
 
 
 
 
 
 
 
 
 
 
 



















네티즌들은 '그림부터 섬뜩.. 이번에는 담배 좀 끊으실 듯' 하는 의견과 함께 '정말 이런 금연강요가 흡연자 건강생각해서 인가? 그런데 왜 담배세금을 그들을 위해 안쓰나' '내돈 주고 담배사서 이런 시각공포까지 느껴야 하나' 등 분분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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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마니아님의 댓글

  • 마니아
  • 작성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하는데...그래도 담배 피울 사람은 다 피워요.

파란장미님의 댓글

  • 파란장미
  • 작성일
저같은 심장 약한 사람은 정말 무섭습니다..
정서에 해악을 끼치는.......

유엔님의 댓글

  • 유엔
  • 작성일
조금 줄이고 조금씩은 즐기면 되겠죠....
천년 만년 살 인생도 아닌데... 너무 빡빡한 삶도 별로죠

angelsoma님의 댓글

  • angelsoma
  • 작성일
-_-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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