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TC]담배 대체작물에 관한 논의가 오후 1시 반 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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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2-11-14 10:26 조회 2,3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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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기자브리핑에서 분과회의에 현재 기자의 참석이 불가능하나
그 부분은 내용의 문제가 아닌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의사토론을 위한 조치라는
언론담당자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한 외국 기자가 언론담당자에게 기자는 일반참관객과는 다르니 분과회의 참관을 허락해
달라며 한 질문에서 나온 답변입니다.


오늘 오후 1시반부터는 담배 대체작물에 관한 분과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담배규제가 이제 소비자(흡연자)를 통제하고 있는 것인데
점점 담배 재배자체를 규제하여 담배 생산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정책이 수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담배잎 생산이 줄어들거나 생산하지 못하게 되어 일자리를 잃게 될지도 모르는,
혹은 다른 작물로의 대체를 권유하는 중에서 담배잎을 포기하게 될 이들을 위한
대체작물 논의는 필요한 것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담배잎 생산 관계자들은 이 FCTC에 관해 큰 우려를 하고 있으며
FCTC 관계자들에게 출입허가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종 아침에 프레스 에어리어로 갈때 행사장 문밖에서 서성이고 있는 담배잎 생산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과회의에 언론담당자가 언론 취재를 허용되게 하겠다고 하였으나
현재까지 언론에 비밀을 지키려고 하는 논조가 있는지,
들어갈 수 없다는 보건복지부 행사 담당자의 최종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언론담당자(스위스 본부)가 설득해도 FCTC에서 비공개라고 결국 답변했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1

마니아님의 댓글

마니아 작성일

무슨 비밀회담이인지 언론까지 통제하는 것 보니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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