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담배값 인상, 논의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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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담배값 인상, 논의된 바 없다"



1888873730_311c9194_101021_2.jpg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담배값 인상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논의된 적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일부 언론의 담뱃값 100원 인상 추진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연내 담뱃값 인상에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복건복지부 관계자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비가격규제와 함께 담뱃값의 인상도 필요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한나라당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1000원 인상 추진을 제안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 명시된 담뱃값을 올리기 위해선 법이 개정돼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 이에 올해 안으로 담뱃값이 오르는 일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담배 한 갑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현행 354원에서 1354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담은 문건을 한나라당에 제안했다는 보도기사가 나가면서 담배값인상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프리존,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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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검이불루님의 댓글

  • 검이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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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게 맞는 말이야? WHO의 힘을 빌려서도 올리겠다면서.. 보복부도 장관이 독단적으로 하는걸 즐기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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