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담배값과 금연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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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담배값과 금연은 무관"

영국 암재단, 경기침체에 금연시도자 비율 줄어


비싼 담배가격에도 불구,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암재단이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금연을 시도한 흡연자를 조사한 결과 2007년에 32%에서 2009년에는 22%까지 감소한 것으로 타나났다고 밝혔다. 최근 이 비율은 17%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정신적 위안을 위해 담배에 기대는 경향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에서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울 경우 연간 담배에 들어가는 비용은 2천500파운드(한화 약460만원)가 넘는다.

<프리존, 2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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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Nothing님의 댓글

  • Nothing
  • 작성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아니였나? 가격 올렸을때 잠깐 주춤하던 흡연율이 시간이 지나고 다시 원래대로 되버렸지..
진정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다면 값을 올릴게 아니라 법으로 담배를 금지해야지..

꿍쓰님의 댓글

  • 꿍쓰
  • 작성일
금연 한번 해보자..

마니아님의 댓글

  • 마니아
  • 작성일
정말 금연은 담배값이 문제아니라 경기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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